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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창환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48집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31 - 54 (24page)
DOI
10.18694/KJP.2021.8.1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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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덕성의 판정원리와 실행원리라는 켤레 개념을 중심으로 칸트의 1770년대 도덕철학을 재구성한다. 칸트의 1760년대 저작에서 도덕적 판정은 자연스럽게 그에 대응하는 실행력을 수반했으나, 1770년대 윤리학 구상에서는 판정과 실행이 서로 원리적으로 구별된 채 논의된다. 칸트의 1770년대 『도덕철학 강의』(케엘러 필기록)에 따르면, 도덕철학은 한 편으로 “책무의 판정원리”와 관계하며, 다른 한편으로 그러한 기준에 따라 나에게 책무로 지시된 것의 “실행원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글은 강의록, 단편, 서신교환 등의 원천적 자료들을 활용하여 1770년대 칸트의 도덕철학 구상을 발전사적 관점에서 재구성한 다음, 실행원리로서 도덕감정 개념을 ‘원천적 소질’, ‘획득된 고유성’, ‘감정상태’의 세 측면에서 조명한다. 이로써 이 시기 칸트 도덕철학의 문제의식이 단순히 정언명령 내지 도덕법칙의 정식화가 아니라, 비록 성공하지 못했을지라도, 도덕적 판정원리에 부합하는 도덕적 동기부여의 가능성의 체계적 해명에 있었음이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1770년대 도덕철학 구상의 고유성
2. 도덕적 판정원리
3. 도덕적 실행 또는 동기부여의 문제
4. 실행원리로서 도덕감정
5.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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