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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송희 이하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7 - 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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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재현불가능성(unrepresentability)’이라는 개념으로 집약된 20세기 이후 예술의 윤리적인 태도에 대해 저항하며, 논리적 반론의 길을 모색한다. 재현불가능성은 유태인 학살이나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와 같이 인간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재난앞에서 재현의 주체가 윤리적 태도로서 재현을 포기하거나 금기시하는 비재현·반재현의 태도로 수렴된다. 이런 태도는 사유의 임계치를 넘어서는 사건이나 존재에 대한 윤리적 존중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 결과 사건과 피해자는 망각되고 공동의 책임은 회피되며 비극은 신화화된다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배경 하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유해야 한다고 주장한 두 사상가, 조르조 아감벤과 아즈마 히로키의 논의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시야 바깥으로 내쳐진 타자를 다시 가시화시켜 상상 불가능한 연대의 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말할 수 없는 타자를 말하기
Ⅲ. 상상할 수 없는 연대를 상상하기
Ⅳ.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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