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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인천학연구 인천학연구 제34권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37 - 62 (26page)
DOI
10.46331/jis.2021.0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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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894년 한국 최초로 채록된 「인천아리랑」의 발생 배경과 가치를 논의하고 사설에 나타난 인천의 정체성과 대중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그 목적과 의의를 두었다.
연구 결과「인천아리랑」의 가락에서 민요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 사설에 반일감정이 드러나 민중 스스로에 의한 각성 운동의 구체적 실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통성과 근대성’ 그리고 「인천아리랑」사설의 “산도 싫고 물도 싫은데 / 누굴 바라고 여기 왔나”라는 부분에 나타난 이주의 전통을 통해 ‘혼종성과 대중성’, “인천 제물포 모두 살기 좋아도 / 왜인 위세로 난 못살겠네 흥”이라는 부분을 통해 ‘항일정신과 비판정신’ 등 인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인천아리랑」의 대중화 방안으로는 먼저, 「인천아리랑」의 사설의 성격을 현실 비판적 성향과 대중의 삶을 토로할 수 있는 정서로 규정하고, 다음으로「인천아리랑」의 가락에 현재 인천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사설을 얹어서 부르기를 통해 현대에도 향유할 수 있는 노래로 전승, 저변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풍부한 문화적 요소를 함축적으로 상징, 표현하는 영화, 연극, 뮤지컬, 드라마, 춤, 문학 등 장르의 다변화는 물론 「인천아리랑」 표준악보에 기초한 연주 개발 및 디지털 음악콘텐츠 제작으로 다양한 생활, 실용, 대중음악으로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중화 방안 아래 시민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문화 상품으로 육성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모색한다면 「인천아리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채록된 아리랑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물론 대중화에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인천아리랑」가치와「통속아리랑」발생
Ⅲ.「인천아리랑」의 사설에 나타난 인천의 정체성
Ⅳ.「인천아리랑」가치와 대중화 방안
Ⅴ. 나가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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