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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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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혜석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북한대학원대학교 현대북한연구 현대북한연구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38 - 179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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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민족과 운명〉과〈아리랑〉이 1990년대와 2000년대라는 시간적 격차, 그리고 차별적인 형식과 내용에도 불구하고 ‘민족’이라는 공통의 주제의식을 담고 있었으며, 이는 인민들을 ‘동원’해내기 위한 김정일 정권의 면밀한 정치적 기획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즉 1991년 김정일의 5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처음에는 10부작으로 기획되었던 〈민족과 운명〉이 단계적 과정을 거쳐 2000년대 들어 100부작으로 확대되는 과정, 그리고 연인원 10만여 명이 동원되고 초연된 해에만 400여 만 명이 관람한 말 그대로의 국가 단위의 대규모 공연이었던 〈아리랑〉이 제작되고 공유되는 과정은 1980년대 들어 당이 아닌 국가 차원의 후계자로 스스로를 자리매김하면서 김정일이 들고 나온 새로운 사상적 무기인 민족주의가 1990년대 사회주의권의 붕괴 이후 심화된 정당성의 위기 속에 전면화되는 과정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선전선동가 김정일과 민족주의의 부상
3. 민족주의를 통한 동원의 기획: 〈민족과 운명〉과 〈아리랑〉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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