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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성우 (충남대학교) 김선 (독립연구자)
저널정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Korea Journal Korea Journal Vol.63 No.2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51 - 17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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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ive memory of Korea, which has evolved through the shaping of the country’s national culture and identity, has deepened Koreans’ animosity toward Japan, and undermined reconciliation between Korea and Japan since the end of World War II. This paper analyzes how the collective memory of Japanese colonization of Korea has been constructed since World War II by examining the multiple narratives contained in Arirang, a popular Korean novel by Jo Jeong-rae, which has since the 1990s achieved canonical status on the basis of its nationalist perspective. For this purpose, this paper explores how Japanese colonialism is portrayed in Arirang, the pushback this portrayal has received from professional historians, and the socio-economic context in which the collective memory the novel promotes has been shaped and shared among Koreans.
#collective memory #post-WWII #popular novels #Korea-Japan relations #A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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