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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우정무 (동국대학교) 박요한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인천학연구 인천학연구 제35권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39 - 66 (28page)
DOI
10.46331/jis.2021.0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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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은 오랜 역사 속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과 인천의 서로 다른 산업구조와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서울에서 인천으로 주거이동하는 인구의 증가는 인천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유동인구의 비율을 높였다. 서울의 경우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기능한다는 점과 거주인구가 많다는 점을 바탕으로 산업 활동에 있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자재나 중간재가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업이 발달해 서울 내의 자원을 통해 최종 서비스 산출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서비스업 이외 분야 산출물의 경우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최종 산출물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특징들은 서울의 경제활동이 주로 서울 내에서 이루어지며, 원자재나 중간재를 구하기 위해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인구가 이동하는 경우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한다. 반면, 인천은 조선 시대부터 서울의 관문으로 역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달한 항공운송서비스업과 수입원자재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이 발달했다. 이로 인해 인천에서 생산된 산출물들은 경기, 서울 등 수요가 많이 존재하는 곳으로 이출 되면서 인천 내 인구가 경제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또한, 서울의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이 베드타운 기능하기 시작하면서 인천에서 거주하면서 경제활동 등으로 서울로 통근 또는 통학을 하는 순환적인 인적 흐름이 점점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특성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 19가 유동인구를 통해 인천에 전파될 확률이 높은 반면, 인천에서 서울로 코로나 19가 전파될 확률은 높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사례분석과 시계열 데이터 분석을 동시에 진행했다. 사례분석 결과 서울의 정치·경제·문화적 가치 및 시설을 활용하려는 인천거주 유동인구가 서울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후 인천 내 코로나 19를 확산시킨 사례들이 다수 존재했다. 그랜저 인과성을 통한 시계열 데이터 분석 역시 인천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에서 이전 3일 간 발생한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에 의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코로나 19는 서울에서 인천으로 확산된다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천-서울 관계의 특징: 경제 의존성과 주거 이동
Ⅲ. 코로나 19의 유행과 인천-서울 관계
Ⅳ. 연구 설계
Ⅴ. 분석결과
Ⅵ.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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