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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재호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17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423 - 452 (30page)
DOI
10.52271/PKHS.2020.12.1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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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68년 서독에서 발생한 학생운동 이후 보수정당 내에 젊은 세대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68운동은 사회문화적 변화의 산물이며, 독일의 정치문화가 크게 변화하는 전환점이었다. 1960년 말 이후 서구식 민주주의가 서독사회에서 내면화되고 참여의 정치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진보적인 학생들이 주도했던 운동은 사회 전반에 걸쳐 파급되었는데, 일반 대중은 물론이고, 심지어 보수진영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독일의 대표적인 보수정당인 기민당 역시 68운동의 충격을 받았다. 특히 본고는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기민당 젊은 세대의 동요와 개혁시도 그리고 재보수화 되는 과정을 분석하고 있다. 1960년대 후반학생운동에 자극받은 기민당의 청년조직들(기독민주학생연맹, 청년연합)은 오랫동안 고착화된 당의 노선과 프로그램을 비판하며 보다 현대적이고 민주적인 개혁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1970년대 초반까지 진보적인 정책들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특히 새로운 학교제도, 학내 민주화 및 학교공동결정제도 등의 문제에 당이 보다 개방적으로 접근할 것을 촉구하였다. 때때로 청년조직들은 당의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항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부터 기민당 내부의 새로운 보수화와 맞물려 개혁적인 경향은 약해지고, 그들 역시 당의 노선에 순응하는 태도로 돌아섰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1960년대 새로운 조류와 보수정당
Ⅲ. 68운동 이후 기민당 청년조직
Ⅳ. 1970년대 중반 기민당 청년조직의 보수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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