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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유경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4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119 - 143 (25page)
DOI
10.31323/SH.2020.12.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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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궁핍한 시대의 비평가’ 김우창을 한국 현대 비평사에 새로이 자리매김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1970-80년대에 씌어진 김우창 초기 비평의 문제성과 현재성을 구명해 본 것이다. 그의 초기 비평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근본주제들이 상이한 맥락에서 변주되는 양상을 검토함으로써, 그의 사유를 도달점이 아닌 경유지를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데에 본고의 주안점이 놓여 있다. 한용운, 조세희, 김수영, 피천득 등의 문학에서 아도르노 식의 ‘최소한의 윤리(미니마 모랄리아)’와 양심을 발견해 낸 김우창은, 문학의 현실참여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도 시인과 작가 특유의 유토피아적 충동을 논의의 지렛대로 삼는다. 그가 보기에 소박한 참여론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의 파토스에 대한 이해를 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움직이는 진리를 향한 인간의 접근을 가능케 하는 것 역시 우리 ‘안’의 파토스다. 본고의 이러한 작업이 문학 교육자로서의 정체성을 강하게 지닌 해방 후 강단비평가들의 비평적 자의식이라는 비평사적 물음에 대한 해답 찾기의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목차

국문초록
Ⅰ. ‘궁핍한 시대’의 비평가
Ⅱ. ‘숨어 있는’ 문학의 윤리
Ⅲ. 예술가의 충동, 예술의 정치
Ⅳ. 움직이는 진리의 로고스와 파토스
Ⅴ. 김우창 비평의 비평사적 자리 찾기: 해방 후 강단비평의 맥락에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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