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사이間SAI 사이間SAI 제2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95 - 333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제목처럼 1950~60년대 김우종 비평의 속성과 그 궤적 변모 양상을 살펴보고자 했다. 본 논문은 여태껏 김우종에 대한 관심이 충분히 주어지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의 소산으로, 김우종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먼저 김우종의 발자취를 살피고, 다음으로 김우종의 비평적 언설들을 살피는 순서를 밟아나갔다. 일반적으로 김우종은 전후세대 비평가로 분류된다. 그러나, 김우종은 여타의 전후세대 비평가들과 결이 다소 달랐다. 김우종은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발걸음을 옮겨갔다. 처음에는 분석비평에 흥미를 보이더니, 갑자기 고전문학 작품을 재해석하는 데로 역량을 집중시키고, 그 와중에서 비평과 대한 자신의 관점을 표명하는가 하면, 어느샌가 참여문학을 주창하는 데에 온 힘을 쏟아붓는,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준 것이다. 이처럼 김우종은 문단 내 어느 계파에도 속하지 않는 ‘아웃사이더 비평가’였다. 한편, 김우종은 비평적 언설들을 통해 비평관, 전통론, 참여문학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었다. 김우종은 비평을 자기 갱신의 수단으로 여겼는데, 이는 상당히 독특한 인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김우종은 당시의 논란거리였던 전통에 대한 가치 평가의 문제에도 상당 시간 동안 몰두했는데, 그 끝에 부정적 극복론에서 긍정적 계승론으로 입장을 옮겨갔음이 확인된다. 더하여, 김우종은 이른 시기부터 참여문학을 주창하며 기존 문학의 쇄신을 요구하고 나섰던바, 이와 관련해서는 선구적인 입지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