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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란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8권 제3호(통권 제83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57 - 66 (10page)
DOI
10.31694/PM.2020.09.2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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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퇴계 선생의 사단칠정(四端七情)이 지니는 근원적 차이와 특징을 분석하므로 스포츠에서 악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고찰하는 데 있다. 퇴계(退溪) 선생은 사단칠정을 이발(理發)과 기발(氣發)로 규정하였다. 이는 사단칠정이 근원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말해준다. 사단칠정은 ‘공사(公私)’의 개념으로 해석된다. 사단은 공적(公的) 감정으로 칠정은 사적(私的) 감정으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퇴계 선생의 칠정은 ‘신체[身]’를 매개로 발현되는 감정으로, ‘형기(形氣)’에서 발생하므로 악으로 흘러가기 쉬운 특징을 지닌다. 칠정이 선할 수 있지만 악할 수도 있는 양면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칠정은 제어의 대상임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칠정이 리(理)에 의해 제어될 경우 사적(私的) 가치를 지지하는 근거가 되며, 또한 인성함양의 문제와 연관된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스포츠에서 ‘악’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퇴계 선생의 설명에 따르면 본성[性]이 감정[情]으로 발현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에 스포츠에서 사적(私的) 감정을 제어하고 공적(公的) 감정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과연 스포츠에서 ‘악’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가? 퇴계 선생은 칠정을 제어하고 사단을 확충하는 방법으로 ‘인성함양으로서의 경(敬)’을 견지했다. 따라서 퇴계 선생의 사단칠정은 인간의 감정과 선악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는 점에서 스포츠에서 악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고 하겠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퇴계의 사단칠정(四端七情),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Ⅲ. 사단칠정(四端七情), 스포츠에서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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