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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훈 (일본 시코쿠학원대학(四国学院大学))
저널정보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공존의 인간학 제4집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233 - 273 (41page)
DOI
10.37524/HUCO.2020.08.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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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에 들어온 일본계 종교는 모두 어느 정도였을까? 어떤 종파들이 들어왔으며 1945년 해방까지 얼마나 많은 수의 일본인 포교자들이 한반도의 어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었을까? 이 논문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 작업의 보고서이다.
이를 위한 기초 작업으로 『조선총독부관보』에 게재된 일본계 종교 관련 기록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진행하여 홈페이지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 종교자’(www.jrpkc.org)에서 공개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이용하여 일본계 각 종파들의 포교 거점을 정리한다. 구체적으로는 일본불교계, 교파신도계, 일본기독교계의 포교 거점 수와 시기별 설립 추이 그리고 지역별 분포를 확인함으로써 기초적인 전체상을 파악한다.
『관보』에 그 이름이 확인되는 일본계 종교의 포교자 수는 총 3,145명이고, 각 종파별로 확인되는 포교 거점의 총수는 1,453개소이다. 물론 이 수는 실제의 정확한 수를 반영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포교 거점별 분포를 보자면 일본불교계가 955개소로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있었고 이어서 교파신도계가 385개소로 26%, 그리고 일본기독교계는 112개소 8%로 가장 적다. 또한 각 종파별로는 포교 거점의 지역별 분포에 있어서 약간의 특성들을 보였는데, 진종본원사파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하면서도 한반도의 외곽선을 그리는 듯한 특징이 있었고, 진종대곡파는 금강대도의 개종으로 인한 충청·전라도 밀집 양상이 뚜렷했다. 그리고 진언종은 서울과 부산의 집중도가 높으면서 동시에 지역 거점도시 집중적인 특성을 보였다. 이 점은 천리교를 중심으로 한 교파신도계의 분포 양상과도 유사하다. 교파신도계는 천리교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1930년대에 전체 포교 거점의 45%가 신설되는 등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일본기독교계는 불교와 교파신도계에 비해 8%로 가장 적었는데, 특히 주목되는 점은 일본조합교회의 충청·전라도 집중 양상이었다.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며
2. 『조선총독부관보』의 일본계 종교 관련 기록들
3. 일본계 종교의 교파별 전체도
4. 나가며 : 과제와 전망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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