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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동화와 번역 동화와 번역 제3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1 - 6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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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는 한국전쟁으로 황폐했던 1950년대에 본격적으로 아동극을 창작했다. 그는 희곡 창작과 평론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1960년대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정 국어교과서에 희곡론(연극론)을 싣게 된다. 그는 한국문학사에서, 1930년대에 데뷔한 정통 극작가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60편이 넘는 평론을 쓴 연극 평론가, 교육자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1950년대 아동극 분야에서 그가 기울인 노력은 큰 것이었다. 『동아일보』, 『어린이』, 『소년세계』에는 주로 아동극을 발표하였고, 『학원』, 『자유문학』에는 청소년극을 발표하였다. 그는 아동극의 교육적 측면에 주목하여 등장인물의 수를 많게 하여 다수의 아이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희곡을 구성하였으며, 짧은 극이라도 고전적인 연극의 구조에 맞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 아동극에서는 어려운 전쟁 시기를 극복해 가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주는 결말로 마무리를 하였고, 직접 그린 무대장치를 수록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연극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청소년극에서는 돈이 없어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불우 청소년을 공통적으로 등장시켜서 당시대의 고뇌를 잘 표현했고 이를 희망적으로 마무리했다.아동극에 대한 관심은 다수의 평론에도 잘 나타난다. 그는 연극의 교육성을 강조하면서 학교극의 교육적, 정서적 측면에 주목하였다. 그는 배우가 아닌 아마추어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훈련되고 성장할 수 있는 측면에 대해 늘 고민하는 창작자이자 교육자, 평론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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