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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증상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65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241 - 26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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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근대 아동문학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아동잡지 『어린이』가 어떻게 계급주의를 수용하고 있는지를 아동극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어린이』 중심의 연구는 지금까지 『별나라』와 『신소년』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던 계급주의 아동문학 연구에서 해명하지 못한, 동심천사주의의 아동문학 장이 계급주의를 수용할 수 있었던 맥락을 규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소년운동의 방향전환론 이후의 『어린이』 아동극을 살펴본 결과, 1928년 이후의작품은 옛이야기와 서양의 동화를 극화하거나 동화적 세계 구현이 그대로 유지되는 작품이 대다수이고, 1930년대에는 사회적 약자의 연대와 계급적 세계관을 보여주면서 동화극의 틀을 가져오는 작품 <개고리와 배암>과 계급적 세계관을기반으로 하면서도 도덕적 인식 체계를 유지하는 <겁내지마라>, <도야지>가 발표되었다. 이와 같이 계급주의 수용은 아동극 내용과 형식의 변화를 가져오지만, 보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변화가 '농촌소년극'이라는 아동관객의 분류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왔으며 각 나이에 맞는 작품 창작을 해야 한다는 인식을 불러일으킨 지점이다. 그리고 이는 아동극 장르의 분화를 가지고 온다는 점에서 아동극사에서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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