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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55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7 - 14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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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심학에서 흥미로운 지점 중 하나는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심의 어원을 추적하여 그것이 가차어임을 입증하고, 그동안 심으로 정의된 인간 정신을 靈明之體로 지칭한 사실이다. 필자는 여기에 주목하여 그가 유교 전통에서 정신을 가리키던 심을 굳이 가차어로 재규정하고, 정신을 표현하는 용어로 영명지체나 靈體를 끌어들인 이유를 추적해 보았다. 본문은 총 세 장으로 기획되었다. 2장에서는 정약용이 제시한 심이나 영명지체가 당대 조선의 유교 지식인 사이에서 이해되던 방식과 달랐음을 논의하였다. 3장에서는 정약용이 이들 개념을 기존과 달리 정의할 수 있던 이론적 토대를 조선에 전래된 롱고바르디(Nicholas Longobardi,龍華民, 1559~1654)의 <靈魂道體說>에서 찾아보았다. 4장에서는 결론을 대신하여 정약용이 롱고바르디의 영명지체를 접촉했을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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