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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40집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255 - 28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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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의 운명론은 명<SUB>命</SUB>의 개념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정약용은 정명<SUB>定命</SUB>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으나, 명의 개념에 자주지권<SUB>自主之權</SUB>을 포함시킴으로써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 따라서 다산의 관점에서는 결정론과 자유의지가 동시에 양립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산의 역학해석방법론은 ①추이<SUB>推移</SUB>, ②효변<SUB>爻變</SUB>, ③호체<SUB>互體</SUB>, ④물상<SUB>物象</SUB>의 네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다산의 추이설은 괘변설<SUB>卦變說</SUB>의 계통에 속하는 이론이다. 전통적 괘변설은 12벽괘를 기본으로 삼고 있으나, 다산의 추이설은 14벽괘<SUB>辟卦</SUB>와 50연괘<SUB>衍卦</SUB>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 기호모형을 취하고 있다. 14벽괘는 자연의 순환적 질서를 기호로 모사한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결정론적이다. 14벽괘의 단계에서는 우연성이 제한되어 있으나, 50연괘의 단계에서는 우연성이 증가하게 된다. 다산은 복서를 행하기 위한 조건으로 우연성과 더불어 도덕성을 언급하였다. 우연성은 복서를 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로서 요구될 뿐 아니라, 적극적 의미의 도덕적 실천을 위해서도 요청되는 개념이 된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는 말
2. 우연성과 결정론의 관계
3. 도덕적 자율성과 결정론의 관계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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