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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화 (서울중흥초등학교) 곽덕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233 - 25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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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베넷 리머의 경험중심 음악교육철학이 제안하는 ‘느낌의 교육(education of feelings)’을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논의에 비추어 재해석함으로써 음악 내적인 앎으로서 음악적 경험의 의미와 그 교육적 가치를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전기 리머의 ‘느낌의 교육’ 논의에 내포된 해석상의 한계를 들여다보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서 다마지오의 연구를 검토할 것이다. 이것은 ‘느낌의 교육’이 어떻게 우리의 깊은 내적 에너지로서 느낌의 차원에 접촉된 자기이해(self-understanding)의 가능성을 가지는지 보여주는 것을 통해 음악을 포함한 예술교육의 목적에 대한 담론에 기여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전기 리머의 ‘느낌의 교육’: 심미적 경험의 강조
3. 다마지오 이론에 따른 ‘느낌’과 ‘느낌을 느끼는 것’의 신경생리학적 기질
4. 후기 리머의 ‘느낌의 교육’: 음악 내적인 앎(knowing within music) 으로서 음악적 경험의 의미와 교육적 가치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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