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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서은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55집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241 - 269 (29page)
DOI
10.56100/KFS.2019.04.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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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칭이소리〉는 논맬 때, 세벌논매기를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또는 어떤 놀이이든지 다 놀고 헤어질 때 마지막으로 부르던 소리이다. 기존 연구를 통해 〈칭칭이소리〉는, 경상도 지역에서 논매기소리나 장원질소리로 시작하여 이후 유희요로 분화되어 전파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칭칭이소리〉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성에 대한 분석과 지역별 비교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분포되어 있는 소리들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칭칭이소리〉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 주요 분포지인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강원도지역의 〈칭칭이소리〉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 음악적 특징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지역마다 다른 선율 특징과 음조직이 발견되었다. 강원은 〈칭칭이소리〉의 일반적인 받는 소리에 도’와 레’ 음을 빠르게 반복하여 선율을 꾸며주는 특징을 가지며, 경북은 다양한 분포와 함께 일반적인 받는 소리 유형 외에도 특이유형에 해당하는 악곡이 발견되었다. 경남은 지역적 위치에 따라 육자배기토리와의 교섭 양상이 보이는 악곡과, 메나리토리 악곡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었다.
즉 〈칭칭이소리〉를 기준으로 그 핵심에 경북이 있다면, 강원은 경북과 유사하지만 주요 음역 및 시김새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며, 경남은 인근 지역의 영향으로 새로운 음조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강원, 경북, 경남의 〈칭칭이소리〉는 받는 소리의 사실 및 선율적 유사성을 가지는 반면, 서로 다른 음악적 특징 또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지역별 〈칭칭이소리〉의 주요 분포 양상
Ⅲ. 지역별 〈칭칭이소리〉의 음악적 비교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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