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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봉석 (국립부산국악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67집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191 - 226 (36page)
DOI
10.56100/KFS.2023.4.6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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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민요인 <칭칭이소리>를 대상으로 노랫말의 존재양상을 살펴보고, 노랫말의 특징을 토대로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본 것이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칭칭이소리>는 경북, 경남,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7개 지역에 분포하였는데, 이중 경북과 경남지역의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고, 인접 지역 중에서는 전라도의 비중이 가장 낮았다. 노랫말의 다양성에 있어서도 영남지역이 뚜렷한 강세를 보였는데, 이 같은 분포 양상은 영남지역이 <칭칭이소리>의 발원지라는 주장을 더욱 뒷받침하였다.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노랫말들은 음형 또는 주제에 따라 유형화되었다. 먼저, 받는 소리는 ‘치나 칭칭나네’형, ‘쾌지나칭칭나네’형, ‘아하 칭칭나네’형의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이들 중 비중이 가장 큰 ‘치나 칭칭나네’형이 대표형이 되었다. 메기는 소리는 주제에 따라 노동 격려, 유흥 권유, 귀가(이동), 기타로 구분되었는데, 노랫말의 성격 상 고정가사보다 차용가요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차용가요로는 전래동요, 향토민요, 통속민요, 서사민요, 단가, 잡가, 12가사, 불가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사용되었다.
<칭칭이소리>는 여러 유형의 노랫말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행 교과서에서는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재곡의 다양화라는 측면에서 <칭칭이소리>의 본래적 기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노랫말의 발굴 및 영남지역의 ‘치나 칭칭나네’형 제재곡 발굴의 필요성, 받는 소리와 메기는 소리의 형식적 구조를 활용한 노랫말 만들기 방안, 본래 노랫말 가운데 학교생활과 연결하기 쉬운 응원, 뽐내기, 우정, 소망 등을 주제로 한 노랫말의 활용 등을 제안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지역별 분포 현황과 노랫말의 유형
Ⅲ. 노랫말의 교육적 활용 방안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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