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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완수 (동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커뮤니케이션 이론 커뮤니케이션 이론 제15권 제4호 (2019년 겨울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80 - 133 (54page)
DOI
10.20879/ct.2019.15.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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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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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가를 지키다 희생된 천안함 46인 수병(水兵)들의 추모기사를 대상으로 텍스트 담론분석을 통해 미디어와 유가족(지인 포함)이 서로 어떤 기억속성을 보이는지 비교분석했다. 분석결과, 천안함 희생자 죽음에 대해 미디어가 수용하고 해석하는 죽음과 그 유가족과 지인들이 수용하고 표현하는 죽음간에 차이가 있었다. 미디어는 주로 ‘가족에 대한 헌신’, ‘직업에 대한 열정’, ‘인간적 면모’, ‘개인의 재능’, ‘삶의 긍정적 태도’, ‘사회성’, ‘직업의 전문성’, ‘마지막 이별장면’ 등 크게 여덟 가지 가치와 미덕을 중심으로 기록했다. 이에 반해 유가족과 지인들은 ‘일상적 회고’, ‘(망자와)의 고별인사’, ‘회한’, ‘약속과 다짐’, ‘슬픔의 승화’, ‘재회에 대한 바램’ 등 여섯 가지 상징성을 중심으로 기억했다. 미디어가 기억하는 군인의 죽음속성은 사회적이고, 외향적이고, 명시적인데 반해, 가족이나 지인이 기억하는 군인의 죽음속성은 보다 개인적이고, 감정적이고, 암묵적이다. 연구자는 미디어가 기록하는 것이든, 아니면 유가족이 기억하는 것이든 추모기사는 강력하고, 상징적인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냄으로써 죽음에 대한 집단적 사고에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그 사회의 죽음 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점을 논의했다.

목차

1. 연구목적
2. 선행연구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5. 연구결과
6. 결론과 함의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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