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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6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3 - 12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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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敎新聞󰡕의 문화 관련 기사의 주요내용은 조선의 전통 문화와 풍습, 역사에 관한 기사를 담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유럽의 문학과 음악, 예술, 문화를 비롯하여 전 세계의 외국 예술과 영화, 음악, 스포츠 등 문화 전반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을 재일조선인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문학에 있어서는 다방면의 집필진 구성을 통해서 소설, 시, 수필, 동화, 콩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했고, 영화나 스포츠 분야에 있어서도 상당히 심도 있는 기획을 통해 많은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연재소설에서는 그들이 처한 조선인의 생활 현안 문제나 일본인과 조선인 사이의 국제연애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해외 문학이나 문화, 스포츠에 대해서도 다종다양한 기사 내용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자 부단히 노력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당시의 여타 재일조선인 발행 신문에 비해 이데올로기의 편향성을 지양하면서 문화 관련의 다양한 기사 내용을 상당히 체계적이고 균형감 있게 기획하고 확보하여 재일조선인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文敎新聞󰡕은 창조와 진리의 조선 문화를 수립하고, 문화국가 조선을 건설하여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대열에 앞장서겠다는 창간 취지에 맞추어 부단히 노력한 신문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처할 수밖에 없었던 재정적인 어려움과 기사자료 확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간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文敎新聞󰡕은 재일조선인 문화단체 발행 신문으로써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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