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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5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4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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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1919년의 세 차례에 걸친 독립선언 이후 새로운 100년이시작되는 오늘의 시점에서 동학공동체의 방향과 과제는 과연 무엇일 수 있는지를 탐색하려는 데에 있다. 지난 100년 간 그 선언들이 추구했던 바가 아직도온전히 실현되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이는 곧 ‘21세기형 동학혁명’의 방향과과제이기도 할 것이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는 문헌연구방법론을 채택하였고, 그에 더해 다양한 형태의 실증 자료와 통계 지표 등을 활용하였다. 이 연구의 내용은, 첫째, 친일파 청산의 필요성에 대해서이다. 이것이 긴급하고 중요한 이유는, 해방 이후 돌연 ‘안보’라는 프레임을 앞세운 친일파들은여전히 우리 역사와 삶을 왜곡하고, 끊임없이 공동체의 갈등을 야기해가는 반민족세력이기 때문이다. 둘째, 99%에 대해 가해지는 1%의 경제적 불평등에대해서이다. 이는 매년 높아가는 기업 생산성과 노동자들이 체감하는 삶의질 사이에 큰 간극이 존재하는 이유를 살피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셋째, 인간 아닌 존재자들에 대해 인간이 가하는 종차별적 불평등에 대해서이다. 이는 만물을 상생의 대상으로 삼지 않아 초래되는 인간중심주의의 폐해를 살피려는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첫째, 친일파의 본질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귀속되어야 할 이익을 팔아넘김으로써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취하는 반사회성에 있다. 즉, 일제의 강점 기간이 너무 길었다는 점은 변명이 될 수 없으며, 마찬가지 이유에서 ‘친일파’는 그것이 어느 공동체이든 척결되어야 마땅한 대상이다. 둘째, 기업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가 의미 있는 경우는 오직 제품 안전성과소비자의 잠재적 이익이 담보된 경우로 제한되어야 한다. 특히, 의료 영역처럼 윤리적 논쟁이 야기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셋째, 자기중심적 편견을 넘어서는 인식의 확장이다. 모든 형태의 불평등과 차별은 궁극적으로 자기중심적 시각에서 비롯된 이익의독점 과정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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