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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36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3 - 19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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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수창군(壽昌郡) 호국성(護國城) 팔각등루(八角燈樓)를 세운 이는 이재(異材)이고, 그 등루기(燈樓記)를 찬술한 사람은 최치원(崔致遠)이다. 이재가 건립한 호국성은 달불성(達佛城 ; 달성공원)의 동북쪽, 천왕지(天王池 : 서문시장) 서북쪽에 오늘날 고성동(古城洞)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이재가 팔각등루를 세운 남령(南嶺)은 연구산(連龜山)으로 오늘날 제일중학교 거북바위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 이재가 팔각등루를 세운 목적은 나라의 경사를 빌고 전쟁으로 인한 재앙을 물리치기 위함이라고 최치원은 밝히고 있다. 최치원이 지은 팔각등루기가 없었다면 『삼국사기』를 비롯한 정사에 보이지 않는 당시 대구지역의 호국성, 팔각등루, 달불성(達佛城 ; 달성), 불체제(佛體池 ; 사리못), 천왕지(天王池 ; 서문시장), 남령(南嶺 ; 連龜山), 불산(佛山 ; 대덕산) 불좌당(佛佐塘 ; 배자못), 마정계사(摩頂溪寺 ; 송림사), 장산(獐山 ; 경산) 등에 얽힌 여러 역사적 사실을 전혀 살필 길이 없었다. 팔각등루기를 비롯한 사산비명(四山碑銘) 및 그의 시와 문장, 그리고 여타 금석문 속에서 남긴 최치원의 정치이념과 사상은 천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우리 곁에서 숨 쉬고 있음을 우리민족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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