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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공연문화학회 공연문화연구 공연문화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5 - 24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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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가제굿>은 함경도의 망묵굿에서 구송되는 무가로, ‘살(煞)이 들어오는 걸 막는 거리’로 알려져 있다. <짐가제굿>은 서사의 길이가 짧고 조사된 각편의 수가 적으며 추가 조사 또한 어렵다. 이에 <짐가제굿> 연구는 현재도 연행되며 서사가 유사한 <차사본풀이>와의 비교 속에서 이루어졌다. <짐가제굿>을 보다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짐가제굿>을 중심에 두고 논의되어야 하며, <짐가제굿>의 ‘살이 들어오는 걸 막는 거리’의 제의적 역할과 서사의 상관성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우선 <짐가제굿>의 서사 속 살을 막는 화소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짐가제굿>은 강림골이 주요 배경으로 나타나며, 마을 외부인의 죽음과 그 한을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개인의 문제가 마을의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로 인해 문제의 영향이 마을 전체에 미쳤으며, 마을 구성원 간에는 공포의 감정을 공유했다 이에 원혼의 해원, 악인의 징치와 더불어 살을 막아 마을 사람들의 두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완전한 해결이 이루어졌다고 논의했다. 나아가 <짐가제굿>은 개인굿인 망묵굿에서 구송되나 서사 속 살 막음의 의미를 통해, 이 거리는 그 제의적 기능이 개인굿의 범위를 넘어 마을의 안녕을 위한 거리로서 기능한다고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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