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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재훈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39집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185 - 21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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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동에 있는 태사묘는 안동의 대표적 인물인 김선평 · 권행 · 장길을 모신 사묘이다. 삼공신의 사당은 대체로 고려시대부터 대체로 안동의 향리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읍사에서 이들을 모신 것으로서 주로 권씨 출신의 향리들이 주관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려시대에는 지방민들에게 지역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인물들이 성황사에 모셔져서 제사의 대상이 되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부사<SUB>府司</SUB>에 모셔졌던 것도 같은 맥락으로 파악된다.
조선 초기에는 관련 기록이 거의 없지만 16세기 중반 부계친족의식이 강화되면서 지방관으로 부임한 관인들에 의해 ‘태사묘’는 새롭게 주목되었다. 중종 때에 안동부사로 부임한 외손인 김광철이 삼공신묘를 새롭게 별도의 건물로 만들거나 친손들이 제사의례를 『주자가례』의 형식과 유사하게 정비한 것이 그러한 예이다.
제사의 주체도 향리에서 사족으로 바뀌며, 명칭도 삼공신묘에서 태사묘로 바뀐 것은 가문의 시조로서 삼공신이 새롭게 자리매김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결과 제향시의 위차논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게 되었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조선초기 ‘태사묘’
3. 조선전기 시조始祖의 출현
4. 삼공신묘와 태사묘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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