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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용연구학회 한국무용연구 한국무용연구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69 - 19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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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별제는 임진왜란 당시 1593년 6월 제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진주성이 함락되자 이를 원통해 하며 일본 장수를 끌어안고 남강에 몸을 던진 논개의 의로운 정신을 기리는 제례의식이다. 논개는 진주의 기생이었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성으로서 임진왜란이 끝나고 논개의 선행과 공적을 인정하여 논개는 ‘의기(義妓)’라는 칭호로 불리기 시작했다. 의암별제에 관한 역사적 기록은 1872년 박원 정현석에 의해 편찬된『교방가요』이다. 의암별제를 주관하고 진행하는 사람은 전원이 모두 진주의 기생인 여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의암별제는 악․가․무가 어우러진 제례의식으로 이것은 종묘나 문묘제례를 빼고는 유일하다. 정현석에 의해 처음 실시된 의암별제는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성계옥에 의해 1992년 다시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의암별제는 우리의 고유사상인 ‘풍류(風流)’에 근접해 있음을 알 수 있다. ‘풍류’는 신라시대 화랑들의 수련방법중의 하나로서 고대의 풍류개념은 제의적인 성격이 강했고 후대로 오면서 가․악을 즐기는 연악적(宴樂的)성격이 더 강조되었다. 그러므로 의암별제는 논개의 제사를 지내는 제의적인 기능과 함께 제사에 가․무․악이 어우러지는 연악적 성격을 함께하는 풍류제례가무의 성격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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