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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전 조기 양막 파열은 주산기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에 의한 보존적 치료로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부가적인 항생제 치료와 지속적인 산모와 태아의 건강평가가 주산기 이환을 의의 있게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만삭 전 양막 파수로 인한 양수 과소증에서 복식 양수 주입술은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으며 보존적인 치료에 비해 재태기간 연장의 효과가 있다. 본 증례에서 저자들은 만삭전 양막 파수된 산모에 여러 차례에 걸쳐 양수 주입술을 시행한 후에 분만한 태아의 우측 팔 피부에 생긴 다수의 수포와 위장관 천공의 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수포는 몇 일 내에 자연 소실되었고 위 천공 부위는 복부수술에 의하여 일차 봉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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