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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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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무도학회 대한무도학회지 대한무도학회지 제10권 제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57 - 7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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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에 있어서 체육과 무예교육은 지행합일 사상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 과정은 공부(工夫)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유가의 지행합일은 도가의 성명쌍수(性命雙修)와 불가의 돈오점수(頓悟漸修)과정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는 불가의 수행법인 삼밀(三密: 身․口․意의 조화)이다. 이와 같은 한국의 전통적인 공부의 과정은 그대 그리스의 신체문화에서도 유사하게 보이는데 그것은 지혜적 인간(the man of wisdom)과 행동적 인간(the man of action)으로 설명 가능하다. 이러한 지행합일의 과정은 ‘앎을 형성해가는 과정’과 ‘앎을 구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합일되며, 지식과 실천이 일치하도록 교육되어진다. 즉, 앎(知)과 함(行)은 불가분의 관계이지 서로 쌍립하는 관계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의 신체문화에 있어서 앎(知)과 함(行)의 관계는 유가, 불가, 도가의 사상적인 차이와는 무관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표현방식, 공부의 과정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현재에 체육과 스포츠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그러나 서양 중심의 체육교육과 결과중심의 스포츠에 관심이 집중됨으로 인해서 한국에 내재되어 있던 일원론적 신체관이 상실되어버린 것이 아쉽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한국의 신체문화를 체육과 스포츠에 접목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타락해 가는 체육의 정체성과 스포츠의 본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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