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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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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중국학회 중국학 중국학 제5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3 - 5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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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은시」는 진대에 크게 성행한 시가의 주제로 당시 사인들의 은거관념이 표현된 중요한 장르이다. 지금 전하는 작품은 모두 11수인데 주로 『문선』과 『예문류취』에 수록되어 있다. 「초은시」의 선례는 한대 회남소자의 소체부 「초은사」이다. 초은의 원래 의미는 산중의 은사에게 세상으로 나와 벼슬을 하라고 호소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좌사와 육기의 작품은 이와 반대로 은거에 대한 본인의 동경을 표현했다. 또 서진 후기 출처동귀 사상이 유행하면서 장재의 작품은 산림은과 조은을 대비했다. 하지만 이들의 작품은 은거를 긍정한다는 점에서 초은이라는 제목과 어긋나는 주제를 표현했다. 왕강거의 작품은 이런 현상을 의식적으로 고치려는 의도가 있었던 작품이다. 그는 제목에 ‘반(反)’자를 붙였고 내용도 원작의 주제를 회복했다. 하지만 이 역시 제목과 주제가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낳았다. 이후 「초은시」 창작은 사라지는 추세가 되었지만 산수시의 탄생과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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