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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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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25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 - 3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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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회에서 중앙과 지방은 중앙집권화가 이루어지고 국왕의 거주지가 王都가 되면서 생겨났다. 지방이 형성된 이후 지방 사회는 점차 분화되어갔다. 이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울진 봉평리신라비」에 보이는 奴人村이다. 노인은 奴와 같은 존재로서 신분적으로 비자유민이었으며 사회적으로 천시되는 존재였다. 따라서 노인촌은 사회적으로 천시된 집단이라 할 수 있다. 노인촌 생성의 배경은 懲罰이 주된 원인이었다. 반란을 일으켜 징벌로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 徙民 집단과 포로로 잡혀 일정한 곳에 거주하게 된 집단은 노인촌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외에 기근 등으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 집단의 경우도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면 노인촌으로 전락되어 갔다. 노인촌은 사회적으로 천시되는 힘든 일들을 맡았기 때문에 그 役은 매우 고달팠다. 그렇지만 노인촌은 지방행정구역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었다. 그래서 노인촌은 그 출신자가 큰 공을 세웠을 경우 공로에 대한 포상으로 일반촌으로 전환되기도 하였다. 이 노인촌은 奴人法에 의해 관리되고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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