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2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1 - 121 (4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목제 기경구는 고대의 농경 모습을 반영하는 주요한 농기구 가운데 하나이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검토된 적이 없었다. 게다가 특정 목기는 괭이인지 고무래인지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존재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여기서는 고대의 목제 기경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먼저 선행 연구 성과와 자료를 검토하여 지금까지 목제 기경구로 보고된 목기 가운데 다수는 기경구가 아니라는 사실과 고무래로 보고된 목기 가운데 다수는 괭이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목제 괭이를 총 8개, 목제 따비를 2개, 목제 삽을 3개의 형식으로 분류한 다음 개개 형식의 변화상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목제 기경구 가운데 목제 괭이가 청동기시대에 처음으로 출현하고 초기철기시대에는 목제 기경구의 종류가 다양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목제 기경구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농경의 양상도 간단히 제시하였다. 즉 청동기시대에는 밭농사를 중심으로 농경 작업의 비중이 높아졌고 청동기시대 후기에는 저습지 논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초기철기시대에는 기경 작업과 휴경 기간에 큰 변화가 발생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원삼국시대 이후에도 저습지의 기경 작업에 여전히 목제 기경구를 널리 사용하였다고 추정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