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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7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81 - 123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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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새기와는 관아건물이나 사원 등에 주로 사용된 건축부재였기 때문에출토 유적의 시기와 성격을 밝힐 수 있는 결정적인 자료가 되기도 한다. 울산지역에서 이러한 가치를 지닌 막새기와가 출토된 유적은 24곳이며 막새기와는 수막새 633점, 암막새 156점이 출토되었다. 이 가운데 문양을 알 수있는 수막새 580점과 암막새 107점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수막새의 문양은 연화문, 사자문, 초화문, 일휘문, 범자문 등 5형식으로 분류하였다. 암막새의 문양은 당초문, 화문, 봉황문, 운문, 일휘문, 문자문 등 6형식으로 구분하였다. 막새기와의 변천과정은 형식분류 결과에 편년자료를 대입하여 7단계로구분하였다. 1단계는 반구동유적에서 출토된 단판연화문수막새가 대표적이며 분황사, 안압지 등에서 출토된 것과 동형의 와범이 사용되었다. 경주지역에서 출토되는 것과 동형의 막새기와가 울산에서 출토되었다는 것은 막새기와의 사용에 국가의 규제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단계는 통일신라시대 초반에 해당되며 수막새에서 복판이라는 새로운 형식이 나타난다. 울산지역의 암막새는 이 시기부터 나타난다. 3단계는 2단계에 비해 막새기와의 사용이 확대되며 형식도 다양하게 나타나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막새기와는 삼국통일기를 전후해서 불교사원이 동해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창건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4단계는 통일신라 말〜고려 초에해당되는 시기이다. 수막새는 일휘문이 등장하는 12세기까지 통일신라시대의 문양이 큰 변화없이 사용되었으며 암막새의 문양은 단순하게 변해간다. 5단계는 고려 중기〜조선 초에 해당되는 시기이다. 수막새는 일휘문이 등장하며 암막새는 역삼각형으로 문양면이 넓어지는 경향이 확인된다. 6단계는 15∼16세기에 해당되는 시기이다. 수막새는 타원형의 평명형태와 범자문이 등장하며 암막새의 넓어진 드림부에는 문자가 새겨진다. 7단계는 임진왜란 이후에 해당되는 시기이다. 수막새의 드림부가 아래쪽으로 길어지는 경향이 나타나며 암막새는 문자가 전면을 차지하는 형태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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