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교과교육연구소 교과교육학연구 교과교육학연구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13 - 231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나라에서 영재교육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더더구나 국어와 관련한 언어․문학 영재교육은 그 역사나 학생 수 등에서도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에는 국가적 투자나 관심의 부족도 있겠지만 그동안 관련 연구 부족도 언급되지 않을 수 없다. 영재성은 재능과 구별된다. 가네(Gagné)는 영재성(giftedness)과 재능(talent)을 각각 선천적 능력과 후천적 숙달성으로 차별화하되, 상위 10% 이내로 특정 영역에서 현저한 능력을 보인다는 점을 공통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20세기 초반에 상위 1%로 좁게 잡았던 영재성의 개념이 최근 들어 10%까지, 심지어 렌줄리의 경우는 ‘평균 이상의 능력’으로 정의함으로써, 훨씬 더 상향 조정하고자 하는 관점을 보여준다. 또한 ‘영재’와 ‘재능’에 대한 개념이 구분됨과 동시에 둘 모두가 교육적 관심의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네의 이러한 탁견에도 불구하고 이는 어디까지나 영재성과 재능에 대한 일반 모형에 불과하기 때문에 언어․문학 영재성이나 재능의 논의에 그대로 차용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선천적인 언어․문학 영재성의 하위 요소로 ‘언어 기호 처리 능력, 창의적 언어․문학 능력, 정의적 사고 능력, 가치적 사고 능력’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영재성을 발현시키는 개인 내적 영역의 핵심 특성으로 ‘언어 태도 및 성향’과 ‘언어생활 및 교수․학습 환경’이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았다. 언어․문학의 영재성은 개인 내적 영역과 환경 영역에 적절하게 노출되었을 때 언어․문학적 재능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언어․문학적 재능의 구체적 수행 분야는 학문, 예술, 언론, 경영, 대인관계, 정보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현될 수 있다. 향후 구체적인 판별 도구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아동들의 언어․문학 영재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