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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5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31 - 36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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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까지 금강산을 유람한 인물은 모두 32명이며, 이들이 남긴유람록 작품은 모두 37편이다. 이들이 금강산을 유람한 유람 경로는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금강산을 찾아가는 유람 경로, 금강산을 유람하는 과정의 유람 경로, 유람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의 유람경로이다. 여기에서 다시 금강산 내에서의 유람 경로는 내산에서 유람을 시작하는 경우와 외산에서 유람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비로봉을 등정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17세기까지 금강산 유람록에 나타난 금강산 유람 경로의 특징은 다섯 가지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유람 인물은 한양, 근기지역중심이었다는 점이며, 둘째 금강산 유람은 주로 내산 중심이었다는 점이고, 셋째 금강산 유람지의 명칭이 변천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넷째유람객들의 숙식처는 사찰이었으며, 금강산 내에서의 경로는 주로 승려들에 의해 결정되었다는 점이며, 다섯째 유람 기일에 따라 유람의경로와 일정이 다양하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런 특징들은 오늘날과 비교해 보았을 때 후대로 갈수록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리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게 한다. 금강산 유람인물이 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게 되고, 외산 쪽으로 새로운 유람 경로가 등장하게 되며, 오늘날 사용하는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 등의 용어가 시대적 추이에 따라 등장하게 되리란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금강산 내에서의 유람 경로도 점차적으로 다양화되리라는 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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