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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선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99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33 - 5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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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1894년 경상남도 고성(固城)의 부사(府使)를 지냈던 오횡묵은 관직생활을 기록한 일기 『고성총쇄록』을 남겼다. 본 논문에서는 『고성총쇄록』을 통해 조선후기 지방관인 오횡묵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곳으로 유람을 떠났는지 파악하였다. 그리고 유람의 문학적 형상화가 어떠한 특징과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았다. 오횡묵은 고성부사 시절 직무를 우선으로 두되,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우에 유람을 하였다. 첫째, 권농(勸農) 등을 위한 고성 관내 순시(巡視) 중 잠깐의 시간을 내어 유람을 하였다. 둘째, 고성 관아에서 가까우면서 바다를 즐길 수 있었던 죽도(竹島)에 애정을 보였고, 이곳에서 여러 차례 뱃놀이를 하였다. 셋째, 고성부사 시절 진주, 대구, 창원 등으로 4차례 여행을 떠났으며, 이때 표충사(表忠寺), 월영대(月影臺) 등 경남 지역의 명승을 방문하였다. 오횡묵은 『고성총쇄록』에 고성부사 시절 본인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며, 시문을 창작한 경우 일기 속에 삽입하였다. 유람을 한 경우에도 그 과정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조선후기 지방관의 유람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유람 중 창작한 한시, 송(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죽도를 비롯한 경남 지역의 다양한 유람 문학 작품을 발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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