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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신종교연구 제33권 제3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1 - 7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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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는 일본의 신종교로서 올해로 17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비록 그 역사는 길지 않지만 성소의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오늘날 국제적인 종교로 성장하였다. 만일 종교연구를 할 때 종교적 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한다면 천리교는 아마도 그 대표적인 종교로서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천리교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상징은 아마도 세계의 중심을 강조하는데 있다 할것이다. 감로대, 신전, 집터를 포함하여 천리교의 전체 공간은 곧 세계의 중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것을 일상 공간과 구분짓고 있다. 이 중심에 기초를 둔 모든 건축물과 전체 도시는 세계 창조를 수행하고 또 그것을 모방하고 있다. 이러한 천리교의성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중심의 상징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엘리아데의 이론에 따르면 천리교에 나타난 중심의 상징은 다섯 가지 특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성소는 성현의 장소라는 점. 둘째, 성소는 인간에 의해 선택되어지는 것이 아닌 발견되어지고 특정한 방식으로 인간에게 계시되는 것이라는 점. 셋째, 성소는 세계창조의 지점이라는 점, 넷째, 성소는 중심의 상징으로서 그곳에 접근하는 것은 일종의 입문의례이면서 영웅과도 같이 불사를 획득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 다섯째, 성소는 낙원에의 노스텔지아를 나타낸다는 점 등이 그것이다. 이상의 특징에 입각해볼 때 천리교는 그 건축물을 통해 중심의 상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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