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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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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93 - 22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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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의 분석 대상인 秋齋 趙秀三, 對山 姜溍, 冬郞 韓致元은 19세기 경화벌열의 磁場 안에 있던 중간 계층 지식인들이다.  19세기 이후 서얼 계층과 여항 문인 등을 중심으로 ‘신분’이나 ‘계층’의 소속감을 넘어 교양을 공유하고 다분히 개인적인 취향에 근거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신분과 職域을 넘어선 추재, 대산, 동랑 세 사람의 만남과 우정은 이러한 과정을 보여주는 일종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그 교유의 실제를 재현하는 것은 일정의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들의 만남 시점은 벌열의 세력이 점점 약화되어지는 무렵이었다. 이 시기에는 계층을 넘어서 일상적인 것들을 공유하면서 순수한 ‘同好人’의 형태를 띤 詩緣이 종종 목격되는데 추재와 대산, 동랑의 교유 역시 그 범주 안에 속한다.  때문에 사대부 계층 외의 중간 계층이 남긴 시문들을 천착해 고구하고 그 윤곽을 잡아주는 작업은 18, 19세기 문화지도의 점과 점을 이어주는 작업이나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본고는 이러한 연구의 연장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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