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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3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3 - 13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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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壺는 󰡔禮記󰡕에서 그 의미와 예식이 부여된 사대부놀이로, 한국과 중국의 문인들의 끊임없는 관심 속에서 다양한 시각화가 이루어졌다. 첫째로 투호의 ‘壺’와 ‘矢’의 기물 자체를 보여주는 그림이 의례서의 圖說로 등장하면서 대개 壺의 耳가 발달하고 기형이 장식화되는 변화를 보여준다. 둘째로는 투호놀이의 이미지와 문학적 내용이 결합된 양상으로, 조선후기 학자가 고안한 60가지 투호격의 제작으로 唐詩를 위시한 古典이 유희적 활용 및 게임의 數와 문학작품 속 數을 결부시킨 방식이 가장 주목할 만하다. 또한 투호 이미지가 인장으로 활용되면서 遊藝 의미의 문자적 문양이 투호병을 장식하였다. 셋째로 조선후기 회화작품을 보면 학자의 정신적 투호라는 의미로 司馬光의 樂園投壺, 혹은 양반의 아취 있는 행위로 投壺雅集 의 주제가 그려지면서, 투호의 놀이 장면을 보여주는 풍속도가 제작되었다. 또한 투호 도구를 고아한 물품 중 하나로 보는 골동품의 하나로 그려지기도 했다. 투호는 상층부의 품격 있는 놀이로 오래 간주되면서 학자들의 관심 속에서 그 이미지의 변화가 나타났고 그 변화 속에서 학자들의 관심의 방향과 문화적 물질문화의 변화를 살필 수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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