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동화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93집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59 - 296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문인화는 사의(寫意)를 근간으로 정감을 표현하는 예술로서 문인정신과 성정을 나타낸다. 공교함을 구하는 형사보다 흉중의 내면세계를 표현해내는 사의화풍으로 발흥하는 필묵의 정취를 작가의 정감으로 나타내어 문심(文心)과 시정(詩情)이 있고 화의(畵意)가 갖추어져야 한다. 사군자는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피우는 매화, 여름에 은은한 향기를 멀리까지 퍼뜨리는 난초, 늦은 가을에 첫 추위를 이겨내는 국화,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한다는 대나무의 각 식물 특유의 장점을 군자(君子) 즉, 학식을 갖춘 사람의 인품(人品)에 비유한다. 이는 화가의 화격(畵格)이 곧, 인격(人格)임을 의미한다. 조선 말기의 김정희(金正喜)가 문학·서예·회화·금석을 하나로 융합하는 시·서·화·인(印)의 조화로운 종합예술 세계를 구축하였듯이 마찬가지로, 성리학을 근간으로 하는 조선시대 수묵화가 시서화의 의경미·여백미·중화미·인격미를 통해서 천지인의 인도(人道)를 문(文)으로써 구현한 유교적 이상세계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문인과 문인화의 연원과 특질
Ⅲ. 조선시대 회화에 나타난 유교적 이상세계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