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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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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9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79 - 30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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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그림에 나타나는 교육적 의미를 살피는데 목적이 있다. 그림은 인간다운 삶을 지지한다. 그림은 삶을 위한 삶의 이야기다. 그림은 지나온 자신을 돌아보고 지금의 자신을 바라보며 앞으로 전개될 자신의 삶을 내다보는 창이다. 그림은 어제와 오늘을 깨닫고 걸어야 할 내일을 제시한다. 그림은 삶을 가꾸고 삶을 이끈다.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을 성찰하고 가다듬게 한다. 그림은 단순히 선과 색의 나열이 아니다. 사람들의 세계관과 가치관의 집적이다. 그림은 선과 색으로 펼치는 사상의 세계다. 그림 속에서 교육적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사상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림 속 교육이야기는 인간다운 삶에 대한 요구다. 교육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사회적 장치다. 그림은 인간다움을 표현하고 그를 위한 교육적 가치를 제시한다. 이런 관점에서 그림 속 교육 이야기를 살펴보았다. 살펴 본 작품으로는 <소상팔경도>, <악양루도>, <마상청앵도>, <모견도>, <동자견려도>, <점심>, <목기깎기>, <모계영자도>, <대장간>, <씨름>, <고누놀이>, <고사관수도>, <오수초족도>, <강산조어도>, <고사탁족도> 등이다. 이 작품 속 교육은 크게 세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자연지향이다. 선조들에게 자연은 교육의 장이었다. 둘째는 관계지향이다. 관계는 교육의 기본 조건이다. 셋째는 여유지향이다. 여유는 자신을 성숙케 하는 힘이다. 자연과 관계 그리고 여유는 교육의 토대다. 그림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는 교육이 걸어야 할 길의 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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