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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3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59 - 39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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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조선시대의 使行記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진행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18세기 전후에 쓰여진 작품 즉 淸나라 때 쓰여진 연행록에 집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후기에 김창업(金昌業)의 『노가재연행일기(老稼齋燕行日記)』나 홍대용(洪大容)의 『담헌연기(湛軒燕記)』 그리고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熱河日記)』 등 훌륭한 작품들이 다수 산출된 것도 하나의 원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작품들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전대부터 이루어져왔던 사행기록-朝天錄과 燕行錄-의 전통을 배경으로 출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조천록은 연행록에 비해 연구가 덜 이루어졌으나, 그중에도 저자의 안목과 탁월한 견해가 있어 주목할 만한 작품들이 많다. 본고에서는 이항복의 『조천록』을 살펴보았다. 이항복은 ‘오성과 한음’을 통해 해학으로 널리 알려졌으나, 문학적 재능과 함께 경세가로서의 경륜도 갖추었던 인물이다. 그의 이러한 면모는 『조천록』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임진왜란의 혼란기를 겪는 동아시아의 실상이 여실히 드러나며 한편으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유와 해학을 잃지 않는 그의 성품도 엿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항복이 저술한 『조천록』의 저술배경과 몇 가지 특징적인 점을 살펴보았으며, 어떠한 문학사적 의의를 지니는지 고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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