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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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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목회상담학회 목회와 상담 목회와 상담 제29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69 - 29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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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페미니스트들에게 여성은 하나로 명명되거나 고정될 수 없는 존재다. 왜냐하면 주체성은 언어에 의해 구성되어지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성차보다는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젠더를 더 의미 있게 여기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포스트 페미니스트에게 남녀의 구분은 의미가 없다. 구성되어지는 주체성을 지닌 포스트 페미니스트담론은 치료적 관점에서 지금까지 치료자, 해석자, 연구자중심이었던 패러다임을 치료자와 내담자의 상호주관적인 대화의 망에서 나오는 합의의 이야기로 바꾸기 시작하였다. 내담자가 추구하는 ‘자기’에 대한 진술도 사회를 통해 구성되고, 이야기 속에서 지속된다. 크리스테바에 의하면 주체는 고정된 것이 아니고, 언어 안에서 구성되고 언제나 진행 중이다. 이는 여성이라는 단일 정체성에 대한 도전적 물음이자 여성의 특성을 보편화하거나 집단화할 수 없다는 선언이다. 이리거레이(Irigaray)는 여성의 성이 가부장제 안에 놓여있기 때문에 자신의 본래적 아름다움도 억압되고 여성자신의 것으로 느끼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여성의 몸이 갖고 있는 다중적인 쾌락을 전복적으로 드러내고 강조한다. 본 연구는 크레스테바와 이리거레이를 통해 여성정체성의 단일화된 관점을 배격하고 다중화된 몸을 통해 구성되는 이야기와 주체성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포스트구조주의의 새로운 주체는 텍스트를 통해 자기의 발견을 찾는 대신 다양한 주체의 경험을 창출하고, 그 가운데서 자신이 선호하는 이야기에 따라 성장과 발달을 지지하며 살아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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