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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중국연구 중국연구 제73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59 - 19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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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趙의 官職 補任에 따른 종족 차별에 대하여 귀납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羯族(國人)의 관직 보임은 大將軍 등 군사방면의 최고지휘관, 開國功臣으로 勳格이 높아서 封爵을 받거나 3公의 반열에 오른 자 및 宰相의 지위에 오른 인물과 중앙정부의 최고 집행기관인 尙書省의 中樞 관리가 대부분이다. 그 다음으로는 羯族과 六夷를 전문적으로 통치하는 大單于, 單于와 單于元輔 등 大單于의 屬官을 담당하고, 羯族과 六夷가 거주하는 지역을 다스리는 지방장관(校尉, 中郞將, 都督, 護軍) 및 羯族 石氏 皇帝의 近臣과 기타 관직을 담당한 인물로 요약할 수 있다. 즉 後趙 정권의 군사와 행정 및 지방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으며, 六夷와 漢族에 의하여 불만을 초래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둘째, 六夷(胡人)의 관직 보임은 將軍 등 군사관련 관직 중에서 羯族이 담당한 관직보다 비교적 낮은 관직을 담당하고, 또 六夷로 구성된 군대를 통치하는 都督, 司馬, 中郞將, 校尉 등이며 左賢王, 單于 등 소수민족 지역과 門生主書와 門生祭酒 등 六夷 관련 업무를 집행하는 관직을 담당하였다. 3公과 宰相 관직을 담당한 인물은 극소수이고, 정책을 집행하는 尙書省의 관직은 드물었으며, 지방장관도 주로 외지를 담당하였다. 즉 六夷는 군사관련 관직 중에서는 羯族보다 낮은 직책을 담당하거나 소수민족의 지역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적인 관직이 대부분이었다. 셋째, 漢族 士族(趙人)의 관직 보임은 尙書省, 中書省, 門下省과 御史臺 및 大司馬, 特進, 3公(太宰, 太傅, 太保), 九卿 등 中樞 官職을 담당하였고, 長史, 司馬, 參軍, 主簿, 令史, 祭酒등 다양한 屬官을 담당한 인물이 대부분이다. 또 백성을 직접 통치하는 內地의 州, 郡, 縣의 丞, 太守, 刺史, 牧 등의 地方官을 담당하였다. 즉 後趙의 관료제도는 漢族과 胡族의 관료제도를 혼합한 독특한 형식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漢族은 中樞職과 군사직의 補佐職과 屬官을 담당하거나, 아니면 백성을 직접 다스리는 內地의 地方官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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