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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연구소 중국연구 중국연구 제7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79 - 19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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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16국 시기 羯族 만큼 신비한 종족은 없을 것이다. 종족의 근원은 물론 後趙의 멸망과 함께 역사에서 홀연히 사라진 점이다. 본문에서는 羯族은 月氏族의 후예라는 관점으로 논지를 전개하였다. 月氏族은 흉노의 공격으로 大月氏와 小月氏로 분리되었고, 小月氏는 흉노에 복속되어 생활하다가 흉노와 함께 중원으로 이동하여 16국 최후의 왕조 後趙國 건국의 주체세력이 되었다. 갈족의 거주지를 정리하면 대략 3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는 西域(河西走廊) 일대에서 거주하던 시기이고, 2단계는 남흉노의 주력과 함께 중원을 향하여 이동하던 시기이며, 3단계는 중원에 정착한 이후로 나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원래 서역 일대에 거주하였던 羯族은 대략 기원전 176년 흉노에게 정복된 이후에 흉노에 복속되어 각 지역에 흩어져 거주하였다. 西漢 武帝와 宣帝 시기에 중원을 향하여 본격적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였고 주로 변방 군현 바깥의 각 지역에 거주하였다. 東漢과 曹魏 시기에는 중원을 향하여 이동 규모도 크고 속도도 빨랐으며 확산범위도 광대하였다. 西晉 초기에는 대규모 인원이 계속해서 중원을 향하여 활발히 이주하였다. 석륵이 후조를 건국한 이후에는 중원내 거주한 범위도 넓었고 한족 백성과 잡거도 심화되었으며, 점차 한족 문화에 융합되어가면서 신속히 갈족의 정체성을 잃고 역사에서 사라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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