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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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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권 제57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31 - 5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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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세기 제주동성리호적중초를 중심으로 제주 동성리 향리층의 호구변동을 살펴본 것이다. 동성리 鄕吏戶의 호구변동추세는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그것과 차이점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 제주지역의 軍政과 戶政이 획기적인 변화를 보이던 1840년대와 1870년대에 그 차이점은 두드러졌다. 鄕吏 數의 변화 역시 위의 두 시기를 중심으로 상승국면과 하강국면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는 국가와 군현의 향리층에 대한 관리(혹은 향리층의 대응)가 다른 신분직역층과는 차별성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제주지역에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봤을 때, 호장이나 기관과 같은 상급향역을 차지하는 성관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제주향리들이 상급향역을 분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는 제주향리의 조직인 相贊契 때문으로 보여진다. 상찬계는 일부 향리뿐만 아니라 향리 전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직이었다. 또한 상찬계를 통해 향리와 향임 및 군관이 같은 조직에 속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들 사이에 신분의 우열관계는 없었다. 이런 사실로 볼 때, 호적대장에서 확인되는 직역변동은 신분상승의 측면 외에도 당시 지방사회의 사회경제적 역학관계를 고려해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제주 향리층의 호적기재양상은 각 개별 가계의 추적을 통해서도 재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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