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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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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77 - 11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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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경성에서는 수많은 영화들이 상영되었으며 그 대부분은 미국산이었다. 이렇게 많은 영화들이 수입 상영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영화산업의 적극적인 노력 때문이었다. 1916년 이래로 세계 배급망을 구축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조선시장 또한 이에 편입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따라서 1920년대 경성의 조선인 극장가는 미국영화계의 흐름에 따라 함께 변화해갔다. 10년간 일어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연속 중심에서 장편 중심으로의 전환이었다. 이는 특약중심에서 자유계약 중심으로의 전환, 유니버살 중심에서 파라마운트를 비롯한 새롭게 부상했던 메이저 영화사들 중심으로의 전환과 함께 했다. 그 결과로, 조선관객들은 이 과정에서 당대의 주요한 미국영화들과 빠짐없이 대면할 수 있었다. 경성의 세 극장은 10여 년 동안 끊임없이 경쟁했다. 1920년대 초 우미관은 유니버살과의 특약을 통해 가장 앞서 나갔지만, 단성사에 특약을 빼앗긴 이후에는 계속 하락세였다. 조선극장은 ‘파라마운트 봉절장’을 내걸고 장편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단성사와 경쟁했다. 단성사는 유니버살과의 특약을 맺는 동시에 장편 수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당시의 극장가에서 승자로 남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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