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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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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48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3 - 23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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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만한 무지에 관한 문제들을 다룬다. 무지는 대개 바람직하지 않은 것 혹은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무지가항상 확실하게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시대의 제한 때문에 무지를가진 경우 혹은 기만에 의해서 무지를 가진 경우에 그 무지가 비난받아야 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논문의 목적은 무지가 비난받을만한지 결정하기 위해서 인식적 덕 개념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다. 본 논문은 우선 몇 가지사례들로 시작한다. 행위자가 어떤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그 행동을 할 경우와 그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모르고 그 행동을 할 경우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러한 논의는 본 논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들이 대답되어야 한다는것을 분명하게 한다. 다음으로는 공리주의가 이러한 질문들을 잘 다룰 수 있는지에관해 논의한다. 논자는 공리주의가 부분적으로는 옳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문제들에관한 우리의 직관을 충분히 반영하지는 못한다고 주장한다. 이 논의 후에는 비난받을만한 무지의 원인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 논의는 무지가 비난받을만한지 아닌지를 답하는 데 인식적 덕들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논자는 행위자의 무지가 비난받을만한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그 행위자가인식적 덕을 가지고 있는지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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