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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38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37 - 6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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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점 상층문화는 동북아지역에서 가장 발달된 청동기시대 후기 문화로서 연대는 상주시대에서 춘추시대 초기(기원전 11세기~기원전 7세기)에 해당된다. 이 문화는 발달된 靑銅器 冶鑄業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이 문화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어서 자체 생성된 器類와 어떤 동물문양들은 東의 靑銅器문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또 어떤 종류의 器類 등은 하가점 상층문화를 경유하여 동북지역 및 한반도에까지 전파되었다.하가점 상층문화 지대가 위치한 곳은 農牧교착지대로서 이 지역의 거주민들은 동남부와 동부의 농경민족들과 빈번한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북방과 서방의 초원지대에 거주하는 초기유목민들과의 사이에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가점 상층문화의 거주민들은 농업생산 공구들의 출토를 통해 정착생활을 하면서 일정한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었다. 한편 이와는 달리 목축이나 수렵도 그들의 경제생활 중에서는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병기나 마구, 그리고 동물문양은 그들 문화의 독특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문화가 초기 유목문명의 맹아기에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하가점 상층문화가 번영시기에 있었을 때 대외적 교류는 상당히 활동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주변지역 청동기 문화의 어떤 중요한 요소들을 흡수하였으며 또한 인접하고 있는 다른 지역의 청동기문화에도 직접적이거나 혹은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때문에 이 문화는 동북아 내지는 유우라시아 초원지대 동부지역의 청동기시대 후기 문화에서는 매우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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