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81 - 424 (4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대부분의 퇴계학파와 율곡학파 지식인들은 徐敬德의 학술을 氣를 위주로 한 성리학이라고 비판하였다. 하지만 노론 낙론계의 일원이었던 楊應秀(1700-1767)는 서경덕의 湛然淸虛之氣를 부정적으로 파악하지 않고, 자신의 神氣 논의와 동일시하였다. 조선후기 지식인들의 서경덕 학술에 대한 이해와 이와 관련된 양응수의 사상적 면모에 대해서는 기존 연구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한 점에서 본 글은 양응수의 서경덕 이해를 통하여 서경덕이 조선후기 지식인들에 의하여 어떻게 인식되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서경덕과 양응수는 각각 담연청허지기와 신기를 이 우주와 세계를 구성하는 가장 근본적인 氣로 생각하였다. 양응수는 이러한 신기 논의를 통하여 독특한 심성론과 제사론을 전개시켰다. 그는 신기를 통하여 人과 物의 同異와 聖人과 凡人의 同異를 설명하였다. 또한 양응수는 신기를 통한 독특한 제사론을 전개함으로써 제사의 종교적 의미를 강조하고자 하였다. 양응수의 신기 논의는 조선후기 화담학 전개과정의 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5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