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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교육과정학회 통합교육과정연구 통합교육과정연구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7 - 4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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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교육과정 개정의 흐름 속에서 지금까지 통합교과의 성과를 살펴보고, 초등통합교과 교육과정 내에 여전히 잔재해 있는 분과주의적 경향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경향의 극복을 위한 이론적 탐색으로 교과의 의미를 살펴보았으며, 통합교과 통합을 위한 원리와 지향점을 규정하려고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2015개정에서도 주제별 교과서는 바·슬·즐 세 교과의 합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아직 진정한 탈학문적 통합이라 이르기 어렵다. 교과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에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이란 세 통합교과는 필요에 의해 그 구분을 벗고 단일화가 가능하다. 세 교과가 하나로 통합된 새로운 통합교과는 분과적 지식이 추구하는 ‘앎’의 습득이 아니라 ‘삶’의 실천을 지향하는 존재론적 교육이어야 한다. 이러한 원리에 의하면 통합교과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발달 단계의 특성과 배움의 방식에만 맞는 것이 아니다. 1,2학년의 주제 중심의 통합교과는 외국의 활동학습(Classroom activity)의 형태처럼 모든 학년에 적용될 가능성을 내포한다. 향후 ‘통합 교과’의 궁극적 목적은 전 교과를 풀어헤쳐 통합할 것은 통합하고 분과로 가르칠 것은 분과로 가르치는 서로 상보적인 이중적 구조를 교육과정 내에 구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슬·즐이라는 교과명이 남아있는 한 통합교과는 저학년만의 교과라는 인식을 넘어서기 힘들다. 따라서 세 교과를 통합하는 일은 통합교과로서 그 성격을 명료히 하는 일이며, 교육의 대상과 범위를 확장하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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