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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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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법교육학회 문법교육 문법교육 제7권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 - 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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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차 교육과정의 배움책(=교과서) 중 ‘낱말과 형태소’(중1-2,2단원)와 ‘품사의 종류’(중3-2,5단원)를 살피고, 배가 (=학생)들이 지식이나 개념을 ‘정답’으로 외기보다 스스로 탐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다음 몇 가지 서술에 잘못이 있음을 밝혔다. 첫째, ‘문장을 낱말로 나누어 보자’로 쓴 것은 잘못이다. ‘월’(문장)에서 ‘말도막(어절)’, 그리고 ‘낱말’ 및 ‘형태소’로 이르는 과정은 하나의 사물을 ‘쪼갬’이지, 여러 부분으로 묶어 가르는 ‘나눔’이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아침에 바람이 불었다’에서 ①홀로 쓰일 수 있는 낱말(아침, 바람)과 ②홀로 쓰일 수 없는 낱말(에,이) ③홀로 쓰일 수 없는 형태소로 낱말이 될 수 없는 말(불-,-었-,-다)로 나누어 풀이한 것이 ‘낱말’을 보는 세 흐름 중 ‘절충적(=준종합,준분석) 관점’에 따른 것임을 밝히지 않은 것은 잘못이다. 이 풀이는 ‘분석적 관점’이나 ‘종합적 관점’에서 보면 잘못된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낱말(씨,단어)은 뜻(의미)·꼴(형태)·구실(기능)에 따라 나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왜 그런 잣대로 낱말을 갈래 짓는지 그 원리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것은 잘못이다. 이것은 ‘불변의 표준’을 세울 수는 없지만, 연역법적, 계층적 짜임새에 따른 원리를 제대로 밝힘으로써 ‘분류 원리’를 바르게 익혀야 탐구의 즐거움을 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 배움책에서는 ‘낱말’을 보는 눈(관점)이나 ‘뜻넓이’, ‘갈래’ 등에서 나타난 이런 잘못을 깁채워서 바로잡아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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